2011년 6월 11일 전국을 들끓게 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외규장각 도서 반환 2차분이 한국에 도착한 것이지요. 국보급 보물을 맞아들이는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프랑스 문화부 장관, 파리 7대학 학장 등 귀빈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위해 평생을 바친 박병선 박사였습니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한국과 문화를 사랑하는 분으로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근무하며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 군인에게
머리말
첫 번째 이야기 꿈 많은 소녀
그 아이의 별명은 꼬물꼬물 ‘책벌레’
프랑스 파리에 가고 싶어요
병도 나를 막을 수 없어
약탈당한 우리 문화재를 찾아라
두 번째 이야기 프랑스 유학길에 오르다
프랑스에 유학 간 한국 여학생 1호
책벌레가 도서관에 들어가다
세계를 놀라게 할 책을 찾아내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책 『직지』
『직지』를 세상에 선보이다
한국 문화재를 찾기 위해 다시 프랑스로
세 번째 이야기 외규장각 도서를 발견하다
프랑스에게 약탈당한 책을 찾아내다
외규장각 도서는 어디에 있을까?
프랑스국립도서관장과 담판 짓다
뼈를 깎는 10년간의 연구
외규장각 도서 반환 운동에 불을 댕기다
네 번째 이야기 드디어 고국의 품으로
지켜지지 않은 프랑스 대통령의 약속
반환을 위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다
도서가 반환될 때까지 절대 쓰러질 수 없어
145년 만에 귀향하는 외규장각 도서들
또 다시 시작하는 꿈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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