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소년이 만난 조선 선비들의 글쓰기 여덟 갈래
조선 시대 가상 인물 김 선비 가족의 일상 속에서 옛사람들의 글쓰기 풍경을 들여다보는 어린이책이 나왔습니다. 한겨레아이들 새 책 《북촌 김선비 가족의 사계절 글쓰기》는 열두 살 소년 명언이 아버지 김 선비를 따라다니며 자송문, 한시, 일기, 편지, 서재기, 상소문 등 여러 갈래의 글을 맛보고 체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들의 잘못을 가슴 아파하며 쓴 아버지의 반성문, 봄놀이 나온 선비들이 주고받는 시 한 수, 형수가 친정과 주고받는 편지들, 할머니가 물려 준 살림 일기 등 실생활에 쓰인 여러 가지 글을 읽다 보면 글 속에 삶이, 삶 속에 글이 스며 있던 조선 선비들의 일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1. 아버지의 반성문 옛사람들도 반성문을 썼을까?
2. 봄꽃을 보며 시를 쓰다 한시란 무엇일까?
3. 병풍에 쓴 글씨 옛사람들은 어떤 편지를 썼을까?
4. 아가 아가 며늘아가 옛사람들의 다양한 일기
5. 벗을 만나러 가는 길 서재를 짓고 글을 남긴 선비들
6. 글로 세상을 바로잡다 목숨을 걸고 쓴 글, 상소문
7. 잔치 대신 글이라도 지어야지 과거장에서는 무슨 글을 썼을까?
8. 반갑다 조카야 옛사람들이 생각한 좋은 글쓰기
9. 다시 만날 때까지
지은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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