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와 친해질 수 있을까?
어린이들은 ‘지리’를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지리는 우리 생활에 매우 가깝게 연결돼 있다. 차를 탔을 때 내비게이션을 보는 것, 날씨를 알기 위해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 여행을 준비하면서 일정을 세우는 것 등이 모두 지리와 관련돼 있다. 알고 보면, 우리는 생활하면서 늘 지리를 경험하고 있다.
지리를 공부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사는 곳의 환경과 살아가는 모습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땅의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서 다르고 도시냐 촌락이냐에 따라서도 다르다. 또 촌락의 형태에 따라, 농사를 짓거나 물고기를 잡거나 동물을 기르는 등, 자연환경, 지역, 자원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지리는 바로 이렇게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나 사는 지역의 모습, 하는 일 등에 대해 가르쳐 준다. 『척척 탐정은 지도를 모른대』는 척척 탐정이 사라진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지리와 친해지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또한 지도의 여러 형태와 지도에 숨은 지리 정보를 읽는 방법도 쉽게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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