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시문학의 선구자,
박목월이 생전에 펴냈던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 새로이 출간!
한국 동시의 선구자였던 그가 생전에 펴냈던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은 1961년에 초판이 발행되었는데, 어언 반세기 가량 잠들어 있던 이 동시집을 [푸른책들]에서 복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산새알 물새알』은 박목월 시인이 생전에 펴냈던 동시집의 제목을 그대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구성, 시인 특유의 감성을 느끼게 해 주는 옛말이나 사투리 등을 그대로 살려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리듬감이 가진 본연의 내음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또한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풀아 풀아 애기똥풀아』, 『고구마는 맛있어』 등 많은 동화책과 그림책에 탁월한 이미지로 향토적인 서정의 세계를 구현한 바 있는 양상용 화가의 일러스트를 곁들여 현재의 어린 독자들이 더욱 친근하게 박목월의 동시를 만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제1부 다람다람 다람쥐
다람다람 다람쥐|얼룩 송아지|이야깃길|토끼와 귀|토끼 길|토끼 방아 찧는 노래|가랑비|눈과 당나귀|여우비
제2부 느릿느릿 느림보
꼬마 장갑|조고리|잘 자는 우리 아기|자장가|느릿느릿 느림보|자장가
제3부 쬐그만 얌전한 찻숟갈
찻숟갈|손님이 오시면|신규의 대답|아우|할머니 집|아버지는 바보|일 학년|단추|얘기가 하고 싶은 얼굴|엄마하고
제4부 산새알 물새알
눈|코끼리야 코끼리야|책|쇠붙이돌|B선생|잔잔한 냇가에서|물새알 산새알
제5부 잃어버린 것
잃어버린 것|울타리|새까만 비밀|나막신|자두보다 작은 자두 같은 구두|내가 만일|고향|아기 토끼
제6부 세계로 돌아다니는 장난꾸러기
장난꾸러기|코끼리|사투리|겨울밤|메리 크리스마스|램프|과자 가게|우리 집|까닭
제7부 제주도에서
목부용|북제주국민학교|낯선 아이|외도리 고아원에서
제8부 아기의 양산
아기의 양산|분꽃과 하늘|꽃넝쿨이 뻗는 편으로|달빛|이슬 아기들|밤바람|놓고 쨩쨩 들고 쨩쨩
제9부 참새의 얼굴
이마꼭지에 뜨는 해|싸락눈|참새의 얼굴
꼬리말|박목월 시인과 동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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