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의 군함도!
일본이 감추고 싶어 하는 강제 징용의 역사, 군함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라!
2015년 7월, 일본의 군함도(*일본 남단에 있는 작은 섬인 하시마의 별칭)와 미쓰비시 조선소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비 서구 지역에서 최초로 성공한 산업 혁명의 유산’이란 명목이었지요. 세계 문화유산에 오른 후, 군함도와 미쓰비시 조선소는 현재 일본인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군함도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서 군함도와 미쓰비시 조선소가 조선인 강제 징용의 현장이었음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요? 또, 우리 중에서도 일제 강점기에 일어난 군함도의 강제 징용에 대해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와 독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일제 강점기에 일본을 비롯해 사할린과 북해도로 강제로 끌려간 징용자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일제 강제 징용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더라면, 일본이 군함도를 유네스코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신청할 때에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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