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 일인 창무극을 처음 만들어 내보인 공옥진 여사의 삶을 다룬 이야기
어린시절 최승희에게 팔려가 허드렛일을 하며 어깨 너머로 춤을 배우던 시절, 장애인을 흉내 낸 춤을 추게 된 사연과 동물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동물 흉내를 내던 외국인이 공옥진 여사에게 넙쭉 절을 하게 된 사연을 비롯하여 공옥진 여사의 굴곡 많은 삶을 감동있고 사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
비록 학계에서는 예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사람들 가슴 속에는 진한 감동을 주는 예술로 남아 있는 공옥진 선생의 예술 세계와 그 예술 세계를 있게 한 그의 인생을 담았다.
- 벙어리 동생과 곱사등이 조카딸
- 흉내쟁이 어린 시절
- 소리만 최곤 줄 알았더니
- 아부지, 지 살아왔어라
- 소리를 지대로 한번 배울 티냐?
- 소리나 한가락 하고 죽을라요
- 국수 파는 소리꾼에서 창극단 단원으로
- 머리 깎고 다 잊어 불라요
- 무대에서 살다 죽고 싶었는디
- 곱사춤이 장애인을 모욕한다고?
- 일인 창무극을 만들다
- 눈물에서 웃음으로
- 동물춤 추는 할머니
- 뼈마디에서 우러나오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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